나를 바꾸려 하네.
너는 바뀌려 않고. 
하상욱의 <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 책에 나오는 글귀다. 

우리는 종종 주변 사람들에게 변화를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진정한 소통과 이해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자기 자신을 변화시켜야 한다.
예를 들어, 부모로서 자녀에게 바라는 행동이나 생각을 강요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그러나 진정한 부모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먼저 어떻게 더 나은 부모가 될 수 있는 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자녀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이 모범이 되어야 한다.

인간 관계에서 상대방에게 바라는 특정 행동이나 태도를 요구하기 전에,
우리 스스로가 그러한 모범이 되어야 한다.
좋은 배우자가 되기 위해서 우리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식하고 개선해야 한다.

이렇게 자기 자신을 성찰하고 변화시키며 주변에 원하는 소통과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소통의 진정한 기술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