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솔거미술관을 방문했다.
박대성 화백의 작품과 이야기를 접하고 큰 감명을 받았다.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고 한쪽 팔을 잃는 비극적인 상황 속에서도
그림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은 화백의 삶은 마치 어둠 속의 빛과 같았다.
 그는 고난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더욱 강인한 정신을 키워냈다.

화백은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것을 넘어, 수백 점의 작품을 기증하여 미술관을 설립했다.
 이는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고귀한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어린아이가 작품을 훼손했을 때에도 화를 내지 않고 너그럽게 용서하는 모습은 진정한 대인배의 풍모를 느끼게 해주었다.

박대성 화백의 삶을 통해 몇 가지 중요한 교훈을 얻게 되었다.
• 고난은 성장의 발판이다.
        어려움을 피할 수 없는 것이지만,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이 달라진다.
• 나눔은 행복을 가져다 준다.
        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우리 삶에 큰 기쁨을 가져다 준다.
•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된다.

박대성 화백의 삶은 잊지 못할 감동과 함께 삶의 이정표를 제시해 준다.